❏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Q8. 다음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한가지는 사해 두루마리 사본에 사용된 언어는 무엇입니까?

A . 사해 두루마리 사본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습니다. 토빗(Tobit)과 레위기, 욥기는 아람어로 기록되었습니다. 헬라어로 기록된 몇 개의 필사본도 발견되었습니다. 구약의 모든 성경은 에스더와 느헤미야와 몇몇 소선지서를 제외하고는 사해 사본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사해 두루마리 사본을 제작한 사람들은 엣세네파였습니다. 이들은 지적 특권층을 자처하며 구약의 희생제와 신약의 메시야를 모두 거부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랍비들의 성경을 고치는데 적절한 공급원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NKJV를 포함한 모든 새 역본들은 성경을 번역할 때 사해사본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살펴 봅니다. 저는 이것이 매우 심각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불길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록펠러 재단(Rockefeller Foundation)-이 재단은 외교 위원회와 삼대륙 관계 연구 기관으로 유명합니다-이 사해 두루마리 사본의 연구 지원비를 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로스 알라모스, 뉴 멕시코에 위치한 미국의 일급 비밀 연구 기관에서 사해 두루마리 사본을 모두 디지털화하여 매우 읽기 쉽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왜 이런 기관(단체)들이 사해 사본에 관심을 갖는거죠?" 왜냐하면 사해 사본은 이 단체들이 주도하는 세계 단일 종교, 정치 체제에 알맞게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게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해 사본은 다음 두 가지 정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1. 특정 집단으로의 사유재산 몰수.
2. 두 메시야의 강림: 첫째는 종교적 지도자이며, 둘째는 정치적 지도자.

성경의 예언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두 메시야가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해 사본은 엣세네파가 빛의 천사에 의해 지배를 받는 빛의 아들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 학도라면 빛의 천사가 바로 사탄이란 사실을 압니다.

사해 두루마리 사본은 입회식(initiation)4)과 이름을 받을 것을 요구합니다. 이름(Name)은 대문자 N으로 시작합니다. 계시록 13장은 짐승의 이름을 받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해 두루마리 사본은 7년 환란 기간 동안에 그 짐승의 이름을 받지 않는 자들은 마땅이 죽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순교가 아니라 합당한 죽음이라는 것-역주). 요한복음 16:2은 말씀하시기를 "그 때가 오면 너희를 죽이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섬기노라 생각하리라"(the time cometh, that whosoever killeth you will think that he doeth God service). NIV의 예전 판에는 레위기 24:11에 "주의 이름"(the name of the Lord)을 소문자 n으로 썼습니다.  NIV 최근 판에는 "주의"(of the Lord)를 빼버리고 대문자로 시작하는 Name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해 두루마리 사본을 번역한 개스너(Gastner)의 역본과 같습니다. 이런 예는 사도행전 5:41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에는 "his name"이라고 소문자 n으로 되어 있는 반면 NIV에서는 '그의'(his)가 빠지고 그냥 "the Name"(대문자 N)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지금 NIV 성경을 보면 77번이나 대문자 N을 사용해서 the Name이라고 처리하고 있습니다. 새 판본들이 나오면서 '주의'(of the Lord)란 말씀을 다 삭제해 버렸습니다. (레위기 24:11과 24:16을 예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22:16을 보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주의"(of the Lord)를 삭제해 버렸기 때문에 그냥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성경 속에서 '이름'(name)이란 말씀이 갖는 의미가 아닌 다른 식으로 변개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11은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들"(those whom thou hast given me)이라고 주님이 기도하시는데,  새 역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 이름"(the name which thou hast given me)이라고 말하죠. 다니엘서 9:19을 비교해 봅시다.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주의 백성들이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나이다"(called)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새 역본들에서도 불리워지나이다(called)라고 말하는 성경은 없습니다. 새 역본들은 그 구절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당신의 이름을 지녔나이다"(they bear your Name). 여기서도 대문자 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이름"(짐승의 이름)을 받지 말라는 경고를 성경에서 읽습니다. 하지만 계시록 14:11을 NIV를 펴서 읽어 보십시오.  "그의 이름"(his name)이라고 하지 않고 사이에 '아버지의'(Father's)란 단어를 삽입시켜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his Father's name)이라고 말함으로써 계시록 3:12; 7:3; 22:4에서 말씀하고 있는 시기와 이름을 받는 자들을 혼란시키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17을 NASB로 읽으면 사람들은 '예수란 상호'(brand-marks of Jesus)를 받습니다. 사도 바울이 지닌 표는 ("내가 나의 몸에 예수의 표를 지니고 있노라")사람들로부터 맞아서 얻은 상처를 말합니다. 주님이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사람들을 바울에게 상표를 부착해 준 것이 아니라 상해(傷害)를 입혔던 것입니다. 리빙 바이블로 이사야 44:5을 읽을 때면 우리는 매우 심각하고도 위험한 일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리빙 바이블에서는 사람들이 문신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는 주의 것이라며 그들이 자랑스럽게 말할 것이며 나는 유대인이라 할 것이라. 하나님의 이름을 그들의 손에 문신으로 새기며 이스라엘의 이름을 영예롭게 하리라-리빙바이블 이사야 44:5).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이런 일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엄히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도 아니며 이스라엘의 영예로운 이름도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다른 이름"(another name,짐승의 이름)일 뿐입니다. 이는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고입니다. 리빙 바이블은 독자들에게 손에 문신을 새기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독자들에게 그것을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