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영적 부흥 오늘은 [십자가와 영적 부흥]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전반적인 부흥에 대해 기도해야 하며, 부흥을 사모해야 합니다. 부흥(Revival)이란 말은 사전적으로 소생, 회복, 재건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데, 우리말 성경에는 주로 ‘소생’ 또는 ‘회복’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the Revival]이라고 ‘문예 부흥’(Renaissance)을 의미합니다. [The Gothic Revival]이라고 하면 고딕 건축 양식의 부흥이란 뜻입니다. 마치 유행처럼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곳곳에 세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영적 부흥이란 말은 곳곳에 죄인들의 회개와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고, 성도들이 죄에 대한 영적 각성으로 깨어지고, 주님을 향한 새로운 헌..
십자가와 성령 충만 오늘은 [십자가와 성령 충만]에 대해 함께 말씀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이미 앞서 [십자가와 성령]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시요,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성령’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성령이 없으면 그가 누구든지 간에, 얼마나 높임을 받고, 얼마나 돈이 많고, 권세가 강하든지 간에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너희 안에 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롬8:9). 오늘날 주님이 성도들에게 주신 명령 가운데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명령만큼 성도들에게 무시되거나 잘못 이해되고 있는..
십자가와 속 사람 오늘은 [십자가와 속 사람]에 대해 함께 말씀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약한 것이 인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나 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현재 조국 대한민국은 자살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연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하루 평균 40명이 자살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모진 것이 생명이란 말처럼 좀처럼 죽고자 해도 죽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은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을 합니다. 문제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교회에 다니는 크리스천들도 이외로 자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살의 대열에는 집사, 장로, 목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교회의 종교적 짐이 너무 무거워서 목숨을 끊은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는 단지 그릇된 정신이..
십자가와 영적 생활 교회를 다니면 영적인 삶, 경건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는 십자가와 영적 생활에 대해 함께 성경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거듭났고, 영적인 생명을 가지고, 하늘의 처소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을 받아(엡1:3),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골1:9,3:16), 영적인 은사들을 사모하며(고전12:1,14:1) 그 받은 은사들로 교회를 세우고(고전14:2), 영적인 깨달음에 이르고(골1:9), 영적인 열매를 맺으며, 영적인 사악함을 대적하며(엡6:12) 살아야 하는데, 이런 삶을 영적인 삶이라고 말합니다. 영적인 삶이란 영적인 생명을 지닌 성도들이 영적인 생각을 하며(롬8:6), 영적인 양식을 먹으며(말씀은 영적인 젖이다), 사람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이 아..
십자가의 전달자 오늘은 [십자가의 전달자]란 제목으로 주님의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외 없이 [십자가의 전달자요, 부활의 증인]으로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에서 ‘전도 훈련’을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교회에 사람을 데리고 오도록 촉구합니다. 전도 요령, 전도 방식, 전도의 기법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가르치지만 전도자 자신이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거의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떻게 전도하는가? 보다는 전도자로서의 합당한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기도의 형식이나 요령보다는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기도자의 자세가 더 중요한 것이나 설교의 기법보다는 진실한 설교자..
십자가와 하나됨 교회의 특징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단연 ‘하나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 어떤 조직이나 단체와는 달리 누가 보아도 하나됨이 보여야 합니다. 요즘 사회는 누구나 ‘하나됨’을 외칩니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하나됨, 청년 불자의 하나됨, 한마음 한 몸 운동 등 어느 분야나 하나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분리, 성별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되어야 할 것들에서조차도 하나되지 못하는 잘못을 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과는 분리되어야 하지만 성도들은 하나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가족들이 하나되지 못하면 세상은 교회를 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욕합니다. 같은 교회, 같은 성경, 같은 찬송가를 사용하면서도 그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은 외적인 통일성이 내적인..
십자가와 제자도 오늘은 [십자가와 제자도]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사람들이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설교를 들을 때 으레 오해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입니다. 부활 역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입니다. 그러다 보니 십자가를 지라는 설교는 곧 자신이 강한 능력을 소유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자가 성령 충만을 통해서 엘리야나 모세, 바울과 같은 사람으로 변화되거나 삼손과 같이 주체할 수 없는 넘치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이지만 그것은 사람들에게 어리석게 보이는 지혜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 분명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약함을 의미합니다. 고로 우리가 십자가에 못박힌 삶을 산다는 것은 곧 어리석고, 약하게 ..
십자가와 마귀 오늘날 교회는 마귀와 그의 역사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하고, 성도들 역시 그런 주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귀를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귀신이나 무당들이 푸닥거리하면 물러가는 정도로 알면 큰 오산입니다. 물론 성도들은 그렇게 알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성경적인 정확한 개념과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성령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지만 성령에 대해서 무지한 것같이 마귀에 대해서 거의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귀는 이 세상의 통치자이며(엡2:2), 공중 권세 잡은 자입니다. 마귀는 높은 처소에 자신의 영적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사역자들을 가지고 있고(고후11:15), 자신의 교회가 있습니다(계2:9, 3:9). 마귀..
십자가와 세상 오늘은 [십자가와 세상]이란 제목으로 함께 성경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영국의 위대한 학자요, 목사였던 윌리엄 로(William Law)는 말하기를 “이단들 중의 이단은 세상의 영이다. 오늘날 기독교회의 타락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가? 나는 그 모든 것을 세상적인 영에서 비롯된다고 말해야만 할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교회나 성도를 막론하고 그 교회의 생명력과 영성을 측정하는데는 그들이 세상이란 단어에 대해 얼마나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을 미워할 줄 알고, 세상에서 미움받는 성도만이 갈보리의 십자가를 경험한 참 성도입니다. 성도들의 영은 세상의 영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
십자가와 새로운 생명 사람들이 가장 관심 갖는 것 가운데 하나는 단연 생명, 삶이란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주로 삶에 관심을 갖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for the better life)! 이것은 누구나 추구하는 이상입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없진 않겠지만 대부분은 만족스런 삶, 행복한 인생을 갈망합니다. 왜 이사를 가고, 이민을 갑니까? 왜 대학을 가고 공부를 합니까? 이유는 많지만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최상의 삶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최상의 생명이란 사실을 잊고 삽니다. 부요한 삶, 행복한 삶, 건강한 삶, 자아 실현을 위한 삶, 성공적인 삶...세상은 온통 삶과 인..
십자가와 성령 십자가와 성령은 너무나 성격이 다른 말이어서 천국과 지옥, 복과 저주, 은혜와 율법만큼이나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십자가는 죄와 저주에 대한 심판에 관련된 말이고, 성령은 생명과 복에 관련된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너무나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도저히 분리해서는 생각할 수 없는 그런 것이기도 합니다. 성령은 늘 우리 안에 십자가를 계시하시고, 십자가를 증거하게 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합니다. 성령은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길을 보여 주시고, 십자가를 통해 거룩한 삶을 살며, 십자가를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더러운 죄를 고백하게 하시고, 새로운 생명 안에서 능력 있게 살게 하십니다. 종교 개혁의 깃발을 들어 올렸던 마틴 루터는 이..
십자가와 삶 사람이 누군가를 위해서 죽는 일도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누군가를 위해서 사는 것은 더욱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주님을 위해 초개같이 자신을 버리겠다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오늘날 교회는 주님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성도가 되면 '이후로는 주님을 위해 살아야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지!' 라는 결심을 한 두 번 이상 해 보지 않는 적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갓 거듭난 성도는 대부분 구원의 감격과 믿음의 선한 양심이 생기면서 남은 생애는 모두 주를 위해 살리라는 굳은 결심을 하게 마련입니다. 이런 결심은 참으로 선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입니다. 죄 가운데 살던 사람이 성도가 되고 나면 삶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