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11)
2006. 6. 10.
말씀: 에스겔 11:13-25 요절: 에스겔 11:19,20 우리는 예레미야, 에스겔을 통해서 계속되는 주님의 경고와 심판, 무서운 징계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로 인한 심판의 집행이지만 그들이 받게 되는 고통은 목불인견(目不忍見),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의 참혹함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흔히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심판의 고통을 주시며, 징계와 채찍질을 하시는가? 너무 심하신 게 아닌가? 의아해 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에 들어가기에 앞서 주님이 주시는 징계, 심판, 매질, 고통의 바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빌론으로 이미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람들에 비해 더 저주를 받은 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