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침례교회 ❏AV1611.net ❏Peter Yoon

글 작성자: THE WORD

Q1.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박사님의 학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박사님이 대학에서 강의하신 것은 '가정학'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기회에 박사님께서 <뉴 에이지 성경들, New Age Bible Versions>이란 책을 쓰신 교육적 배경과 경력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저는 '답해 드립니다'(Answer Man)이란 프로그램을 기억합니다. 그런 말씀을 하신 진행자께서는 전혀 사실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4:3-4에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너희에게서나 인간의 판단에 의해서 판단받는 것이 나에게는 아주 하챦은 일"입니다. '답해 드립니다'(Answer Man)에 전화를 거셔서(Call) 답변을 구하신 청취자들은 답변자를 잘못 찾으셨습니다. 예레미야 33:3에 따르면 "내게 부르라 (전화하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Call to me, and I will answer thee)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바로 답변자(Answer Man)이십니다. 잠언 15:28에도 말씀하시기를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공부하지만"1)(the heart of the righteous studieth to answer)라고 하셨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분은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저의 경력에 대해서 전혀 공부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의 학위는 저의 대학 동료들이 평가한 것이며, 그분들은 저를 헐뜯는 사람들과는 달리, 실제로 저의 경력을 접해 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제가 십년간 전임 교수로 재직하였던 가장 큰 대학에서 종신 교수직과 대학원 임원직을 수여 받았습니다. 저의 동료 교수들은 저를 "국립 교육 협회"(National Education Honorary)의  명예 회원으로 추천해 주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는 대학 총장님이 주시는 "미 우수 학생 협회"(Mortar Board Honor Society) 교육상을 받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다른 대학들에서 제가 저술한 6권의 대학 교제를 적극적으로 채택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저는 세계 인명 사전("Who's Who")의 명단에 우수 교육인 50명 중의 한 사람으로 저의 이름이 올려졌습니다. 또한 레이건 대통령의 특사로 임명받아  핀란드와 러시아의 민간 사절 대표로 일했습니다.

저는 첫 대학 십년의 재직 기간 동안 '조경 공학'(built environment) 분야에서 연구하고 강의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나의 기독교적 믿음의 확신으로 저는 지난 8년 동안 성경의 기초와 전수(transmission), 본문(text)과 번역(translation)에 관해 조사하였습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를 비난하는 사람들보다 저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을 6년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단어와 단어를 찾아가며, 본문들을 상세히 비교해 가며 공부했기에 훨씬 더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저에 대한 이런 비난은 제가 대학에서 이 일에 전념하느라 불명예스런 은퇴를 했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울 사도가 말씀하셨듯이 "각 사람은 자신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기 혼자에게만  자랑할 것이 있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없으리라"(갈6:4), "내 혼이 주를 자랑하리니..."(시34:2), "우리가 다시 우리 자신들을 추천하기 시작하는 것이냐?...우리의 자격2)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기 때문이라"(고후3:1,5), "이는 사람들 앞에서 가운데서 크게 높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증스러움이니라"(눅16:15). 저는  마치 독자들 앞에서 저의 가증함을 늘어 놓은 것입니다. 대학에서 주는 학위(신임장)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기준에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세는 40년간 이집트에 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시편 62: 9절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계십니다. "높은 지위(학위-degree)를 가진 사람은 모두 거짓말 장이라"(Men of high degree are a lie-킹제임스 성경을 직역했음-역주). 오늘날 교회들은  하나님의 제단에 가기 전에 먼저 대학에 감으로써 학위 때문에 죽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D.D.s(Doctors of Divinity;신학 박사)란 "짓지 못하는 개"(Dumb dogs)이며, "그들은 짖을 수 없느니라"(they cannot bark -사56:10), 그러나 말할 때는 "죽은 자들의 뼈"를 묻어 놓은 무덤에 대고(마23:27) "부드러운 것들"(smooth things-사30:10)을 말합니다. 학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말라기 2:8,12에 잘 나와 있습니다. 주님은 학자들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많은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느니"(caused many to stumble), 그리고 "언약을 부패시키는 자"(corrupted the covenant)라고 합니다.  오늘날 학자들은 신, 구약 성경을 부패한 역본으로 새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리를 계시해 주시겠습니까? 이사야 66:2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은 내가 보살피리니, 곧 영이 가난하고 통회하고 내 말에 떠는 자니라"(to this man...and trembleth at my word). 만약 새 역본을 만드는 구성원들이나 편집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 떤다면, 그때는 주님께서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계시해 주실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주님의 말씀에 떨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철학 박사이든, 신학 박사이든 법학 박사 학위를 가졌다 해도 지식의 말씀들은 그들에게 숨겨지고 말 것입니다(눅10:21).

로마서 8:29에 따르면, 우리는 "그분의 아들의 형상으로 일치되어 간다"(conformed)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의 모습을 기억해 보십시오. "그의 용모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의 아들들보다 더 상하였도다"(his visage...any man-사52:14). 우리는 지금도 이런 똑 같은 부류의 종교 지도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병사들에게 넘겨주어 그 분의 모습을 상하게 한 사람들이 오늘날도 자신들을 쳐다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만 권위있게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이미지(형상)를 상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