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천사들과 영들의 몸?
2007. 2. 16.
[그들이 무서워하고 놀라며 자기들이 영을 본 줄로 생각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불안해하며 어찌하여 마음 속으로 염려하느냐? 내 손과 내 발을 보라. 바로 나니라. 나를 만지고 또 보아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24:37-39).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영'을 본 줄로 알았습니다. 즉 몸이 다시 살아난 부활, 죽은 자로부터 일어난 부활이 아니라 몸은 죽은 채로 있고, '영'만 살아나 자신들 앞에 서 계신 것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누가복음 16장의 지옥에 간 부자의 혼이 몸의 모양을 지니고, 감정(뜨거움을 느끼고)과 이성적 지각을 가지고(나사로와 아브라함을 알아 봄), 눈, 혀 등의 신체 기관을 모두 가졌듯이, 영 또한..